락앤락 대학생 서포터즈, 일회용품 사용 없앤다

      2024.09.23 11:15   수정 : 2024.09.23 11: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락액락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은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2013년에 창단된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국내 대표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로 매년 상하반기 두 기수를 배출하며 친환경 문화 전파에 앞장서 왔다.



이번 23기는 전국 17개 대학에서 20명의 대학생들을 최종 선발했다.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친환경 미션을 실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락앤락 회사 소개와 그린메이트 활동 안내, 팀 소개, 환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그린메이트는 락앤락의 식품보관용기, 텀블러 등 다양한 락앤락의 다회용기를 활용해 매주 친환경 미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대신 식품보관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내 챌린지',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등을 통해 에코 라이프를 실천하게 된다. 또 팀을 이뤄 청계천 플로깅, 그린 캠퍼스 캠페인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락앤락과 다재다능한 대학생이 만나 다양한 친환경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그린메이트를 운영하겠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락앤락의 해외법인에서도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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