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술 안 좋아해"…日배우 타카다 카호와 첫 데이트
2024.09.23 22:07
수정 : 2024.09.23 22:0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최다니엘이 '혼전연애'에서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서는 배우 최다니엘과 타카다 카호의 만남이 담겼다.
최다니엘이 일본 배우 타카다 카호(이하 카호)와 만났다.
최다니엘은 "술을 1년에 두 번 정도 마신다, 아예 안 먹는 해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다니엘은 술을 먹지 않는 해는 홀수 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에 MC 박나래가 "다행히 올해는 짝수 해다"라고 하자 최다니엘이 "회식할 때 먹어요"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다니엘과 카호는 술 없이 음료수를 술처럼 마시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최다니엘은 28세라는 카호의 나이를 듣고, 당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는 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성',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 보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