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김지호가 준비한 생일상에 '눈물'…"좋아서 운다"
2024.09.23 22:41
수정 : 2024.09.23 22:4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의 사랑꾼' 김호진이 아내 김지호가 준비한 생일상에 눈물을 보였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남해로 떠난 결혼 24년 차 김지호-김호진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김호진이 고된 밭일로 먼저 잠든 사이, 김지호가 김호진을 위한 깜짝 생일상을 준비하며 고군분투 했다.
김지호는 김호진의 눈물에 "남들이 보면 처음 생일상 차려준 줄 오해한다, 완전 사연 있어 보이잖아"라고 억울해하기도. 이어 김호진은 김지호에게 "고생했다, 아침부터 일어나서"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