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GS리테일 "국가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가족을 응원합니다"
2024.09.24 12:46
수정 : 2024.09.24 12:46기사원문
국방부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25층 오픈홀에서 GS리테일 정재형 편의점 대표와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 장병과 군인가족 복지혜택 증진을 위한 'Pride of Korea' 추진 업무협약을 23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GS리테일과 국방부가 상호신뢰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군 장병과 군인 가족을 응원하는 분위기 조성, 복지 증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 대표는 "국군 장병 및 그 가족들에 대한 실질적인 감사와 의미를 전달 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인가족의 날(9월 넷째 금요일) 제정 및 제76주년 국군의 날 캠페인 공동 추진 △캠페인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진행 △장병 대상 인문학 강연 및 문화 콘서트 등 국군 응원 지원 △전역 예정 장병 대상 취업 및 창업 교육 등이 이뤄진다.
GS25는 다음달 1일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편의점 업계에서는 단독으로 군인 및 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B국민 나라사랑카드로 결제 시 다음달 1일엔 GS25 전 상품 대상 결제 금액의 50%를 GS&POINT로 페이백(1인 1회, 1000원 한도), 10월 한 달 동안 행사 스티커가 부착된 도시락 4종·간편식 2종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0% 페이백(1인 5000원 한도)이 제공된다.
전역 예정 장병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역 장병 대상 군적금과 연계한 창업 설명회 및 취업 박람회가 개최되며, 전역 장병이 편의점 계약 시 가맹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도시락 4종과 간편식 건플레이크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과 가족을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스티커가 부착된다. 별도 응원 및 '군인 가족의 날' 홍보 콘텐츠의 제작·홍보도 이뤄진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