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독일서 열리는 한류문화축제 참가"

      2024.09.24 14:38   수정 : 2024.09.24 14: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한글박물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오는 28~29일 열리는 한류문화축제 'K콘 저머니(GERMANY) 2024'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글박물관은 한글의 조형미를 살린 가구·조명·의류 등 한글문화상품 64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글 카드 '우왕좌왕 세종대왕'을 이용한 한글 맞추기 체험 행사와 한글 이벤트 상품도 마련했다.




안승섭 한글박물관 과장은 "이번 'K콘 저머니 2024'를 통해 한글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유럽 내 K-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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