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D&I '천호역 마에스트로' 25~26일 무순위 청약

      2024.09.24 13:44   수정 : 2024.09.24 13: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서울 강동구에 공급하는 '천호역 마에스트로'의 무순위(임의공급 1차) 청약을 오는 25일, 26일 이틀간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2일, 계약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24일 한미글로벌디앤아이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334-2 일원에 위치하는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지상 12층 높이의 2개동으로 전용면적 30~55㎡ 타입 총 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호뉴타운은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좋다.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과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전매 제한 기간은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2024년 11월 4일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대출 4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무순위(임의공급 1차) 청약 자격은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관계 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천호역 마에스트로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많고, 강동성심병원,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도 가까워 생활편의성도 좋다. 더불어 한강을 비롯해 광나루 한강공원, 천호공원, 풍납근린공원 등의 녹지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대부분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고, 발코니 확장이 기본 옵션으로 포함돼 있어 전용면적 대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넓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부 세대에는 공간 및 수납 활용성이 좋은 복층·다락 설계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외부 테라스 설계 등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업계 관계자는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강남과 한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1~2인 가구 특화상품이라는 점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의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수요를 통해 임대수익 창출 등의 투자 가치도 뛰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057 일원에 마련돼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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