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원인증 확산" 라온시큐어, '시큐업 세미나' 개최

      2024.09.26 10:22   수정 : 2024.09.26 10: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라온시큐어는 한국디지털인증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시큐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시큐업 세미나 주제는 '디지털인증의 혁신과 글로벌 전략'이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디지털 ID 기술의 오픈소스 공개 전략 및 디지털 인증의 새로운 표준 등이 발표된다.

또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딥페이크, 제로트러스트, 디지털 자산 등을 주제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정보보호 분야의 다양한 인사이트가 제공된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디지털인증의 혁신과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라온시큐어는 최근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정부로부터 국가 디지털 ID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다.

1부는 이기혁 한국디지털인증협회장이 '디지털 인증 미래' △한성민 한국조폐공사 이사가 '국가 모바일 신분증 해외 진출 노력'을 각각 발표한다.
또 심호성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부회장이 'K-오픈소스, 전략과 참여’, 김태진 라온시큐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옴니원 목표에 기반한 기술분화 활동 및 커뮤니티 운영 방안'을 각각 소개한다.


2부는 윤원석 라온메타 전무의 '요즘 메타버스 뭐해? 메타데미 해!', 박현우 라온시큐어 AI연구센터장의 '딥페이크 주의보, 동형암호 기술과 AI 안면인식 보안 강화' 발표가 열린다.


이어 △블록체인의 새로운 가치, 옴니원 디지털아이디와 통합인증 기반의 맞춤형 소비자 검증 서비스 △제로트러스트 환경 변화에 따른 사용자 인증 및 모바일 단말관리 트렌드 △소장의 가치를 넘어 공유의 즐거움까지, 디지털 자산 가치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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