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2024.09.26 15:34
수정 : 2024.09.26 15: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회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에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한국 선수단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22위에 올랐다.
롯데칠성음료는 그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4월 착한소비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공헌매대' 를 운영해 장애인 선수 육성 및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패럴림픽 선수단의 도전과 열정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