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野 김태효 파면 요구에 "정쟁으로 몰면 득될게 없다"
2024.09.26 17:02
수정 : 2024.09.26 17: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파면 요구를 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를 담당하는 공직자를 정쟁의 중심으로 몰아가는 것은 외교·안보적인 국익 측면에서 전혀 득이 될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태효 1차장이 체코 순방 공식 환영식에서 애국가 연주 때 가슴에 손을 얹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우측 전방의 국기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착오"라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