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최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이천역’

      2024.09.26 18:02   수정 : 2024.09.26 18:02기사원문


현대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이천역’이 대단지 아파트라는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해당 단지는 이천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1,5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를 비롯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눈길을 끈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고급스러운 외관을 비롯해 넓은 조경,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주거 만족도가 높다. 또한 입주민이 많기 때문에 주변으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시장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부동산R114의 전국 규모별 아파트 매매가(‘24년 9월 6일 기준)를 조사해본 결과, 1,500가구 이상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758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00~1,499가구 2,066만원 △700~999가구 1,873만원 △500~699가구 1,856만원 △300~499가구 1,841만원 △300가구 미만 1,846만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을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60~136㎡P, 총 1,8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314세대로, ▲60㎡ 29세대 ▲60㎡S 34세대 ▲74㎡ 91세대 ▲84㎡ 76세대 ▲84㎡S 76세대 ▲126㎡P 3세대 ▲127㎡P 1세대 ▲136㎡P 4세대다. 전세대가 중·소형과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60㎡와 74㎡, 84㎡ 같은 선호 타입을 반영했다.

단지 설계도 관심을 끄는 이유 중 하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세대 4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현관창고,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 60㎡타입, 60㎡S타입, 74㎡타입에는 건식 세면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74㎡타입에는 가드닝, 홈바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거실 발코니가 적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다양하게 조성된다. 대형 실내체육관, 스포츠 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힐스 라운지, H아이숲,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조성될 계획이다.

금융혜택도 더했다. 이 단지의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같은 조건으로 소급 적용하는 제도인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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