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주공장, 지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

      2024.09.27 08:37   수정 : 2024.09.27 09: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CC 전주공장이 지역 사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7일 KCC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북 완주군과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근 KCC 전주2공장장과 유희태 완주군수, 백청열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KC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000만원 성금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KCC 건축자재 등 활용한 환경 개선 활동인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는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생산하는 전주공장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담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이다.

KCC는 ESG 경영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
특히,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협약 역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이웃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김태근 KCC 공장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전주공장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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