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라네즈 새 얼굴 됐다...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2024.09.27 14:58
수정 : 2024.09.27 14: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방탄소년단(BTS) 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2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의 건강한 자신감과 밝은 에너지가 수많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면모가 브랜드 가치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진은 "첫 뷰티 모델 활동을 라네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사랑을 받고 있는 라네즈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네즈는 다음 달 진과 함께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 '크림 스킨' 캠페인을 선보인다.
베스트셀러인 '라네즈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는 보습 효과가 뛰어난 토너로, 글로벌 누적 판매 440만개, 브랜드 재구매율 1위 제품이다.
라네즈가 글로벌 앰버서더 진과 선보이는 크림 스킨은 올리브영 및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에는 진의 미공개 초상을 활용한 아코디언 포토북 증정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글로벌 44개 지역에 진출한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방탄소년단 진과의 만남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