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자산운용시스템 구축

      2024.09.27 15:17   수정 : 2024.09.27 15: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건설공제조합은 자산운용의 투명성 확보 및 체계적인 자산운용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자산운용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자산운용 규모와 수익률, 투자 포트폴리오 현황 등 자산운용 데이터의 실시간 제공이 가능해졌다. 경영진이 적시에 투자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조합 투자 활동의 투명성 강화 효과도 기대했다.

자산운용 관련 모든 데이터와 업무 처리 과정을 시스템에 탑재했다. 대체투자 업무 처리에 있어 투자 제안부터 심사, 실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봤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신규 자산운용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자산운용 기반이 마련돼 업무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며 "더욱 우수한 운용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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