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우지원 "별거 2년 정도 했었다"…하염없이 '눈물'
2024.09.28 13:22
수정 : 2024.09.28 13:22기사원문
28일 오전 공개된 TV 조선 예능물 '이제 혼자다' 1차 티저에서는 새롭게 합류하는 우지원, 김새롬, 서유리, 이상아의 다양한 모습이 순차적으로 화면에 담겼다.
별다른 말 없이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군 채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우지원, 고개를 뒤로 젖히고 휴지로 눈물을 닦아내는 김새롬의 모습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은 그들의 인생 2막을 예고했다.
반면 "이 점도 의미가 있다. 이혼하고 찍었다"라며 자신의 이혼을 당당하게 말하며 케이크에 올려진 신랑 형상의 장식을 가위로 밀어내는 방송인 서유리, 채널을 돌리다 전 남편이 MC인 프로그램을 보며 "나 이거 섭외 들어왔었다"라고 당혹스러웠던 경험을 토로하는 이상아의 모습은 앞선 두 사람과 대조됐다.
또한 영상 말미에 우지원은 "별거를 2년 정도 했었다"라며 남 몰래 속앓이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오는 10월8일 오후 10시 정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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