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감각적인 2층집 공개…"화장품만 몇천만원 될 것"
2024.09.29 05:02
수정 : 2024.09.29 05:02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사배의 감각적인 2층집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사배, 덱스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사배는 일어나자마자 거실로 향했다.
거실 옆 드레스룸에는 옷들과 출장용 여행 가방들이 칼각으로 정리되어 있었다. 주방에는 비교적 심플하게 커피머신, 와인 셀러, 오븐, 냉장고, 수납장 등이 한 쪽 벽면을 채우고 있었다. 침실 안쪽에 또 다른 드레스 룸이 숨어있었고, 해당 드레스 룸에는 더욱 많은 옷과 향수, 악세서리까지 나열되어 있었다.
이사배의 방에는 주방의 텅 빈 냉장고와 다르게 꿀 피부 비결 제품들로 가득 찬 화장품 냉장고가 있었다. 이사배는 화장품 냉장고에서 화장품을 꺼내 기초 화장을 끝내고 2층으로 향했다.
2층에는 이사배의 작업 공간으로, 메이크업 룸이 있었다. 이사배는 전날 미리 세척해 말려 둔 퍼프와 메이크업 도구들을 들고 메이크업 룸에 들어갔다. 메이크업 룸은 숍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 했다. 메이크업 룸의 한 쪽 벽에는 다양한 화장품으로 라벨링 된 서랍장이 자리하고 있었다. 서랍장에는 각 칸마다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으로 꽉 차있었다.
이사배는 "이게(화장품들) 다 얼마냐"는 질문에 "대략적으로 몇 천은 될 것"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화장품 유통기한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주기적으로 다 정리하고, 혼자 쓰기엔 너무 많아서 주변에 나눠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