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다리미 패밀리' 14.1%…'엄친아' 5%대 뚝

      2024.09.29 07:54   수정 : 2024.09.29 07:54기사원문
다리미 패밀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김정현 주연 '다리미 패밀리'가 시청률 14%대로 출발했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주말극 다리미 패밀리 1회는 전국 시청률 14.1%를 찍었다. 전작인 임수향 주연 '미녀와 순정남' 1회(15.3%)보다 1.2%포인트, 마지막 50회(21.4%)보다 7.3%포인트 낮다.



이 드라마는 청렴 세탁소 '이다림'(금새록)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정현은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선 강주와 다림이 하룻밤을 보낸 후 8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신혜 주연 SBS TV 금토극 '지옥에서 온 판사' 4회는 9.7%다. 3회(8.0%)보다 1.7%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변요한 주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 13회는 8.6%로 집계됐다. 최고 기록인 12회(8.7%)와 비슷한 수치다.

정해인 주연 tvN 주말극 '엄마친구아들' 13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4%에 그쳤다.
12회(7.3%)보다 1.9%포인트 떨어졌다. 최시원 주연 TV조선 'DNA 러버' 13회는 0.6%다.
1회 1.1%로 시작, 2~13회 연속 0%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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