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지방 우수과일 직매입 3년새 3배 늘어
2024.09.29 18:19
수정 : 2024.09.29 18:19기사원문
쿠팡에 따르면 올해 1∼8월 동안 충주 지역에서 매입한 사과 물량은 1800t으로, 2021년 동기(600t) 대비 3배에 달했다. 같은 기간 성주 참외 매입량은 640t에서 2800t으로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의성 복숭아와 자두는 30t에서 220t으로 7배가량 늘어났다.
쿠팡은 과일 외에도 충남 금산의 인삼, 전남의 갈치와 참조기, 경북 포항의 과메기와 오징어 등 지역 특산물의 매입을 확대하고 있다.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