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같은 연기력 뽐냈는데"...'문동은 엄마' 배우 박지아 별세...향년 52세
2024.09.30 08:08
수정 : 2024.09.30 08: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으로 투병하던 중 별세했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는 이날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오늘(30일)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박지아는 극단 차이무 출신이다.
올해 상반기엔 연극 '와이프'로 관객들을 만났다.
고인의 빈소는 아산병원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