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전북은 가끔 비…찬바람에 쌀쌀

      2024.10.01 07:02   수정 : 2024.10.01 07:02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이자 임시 공휴일인 1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10㎜로 오전에는 일부 지역( 전주·완주·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내릴 전망이다. 강수확률은 60%다.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어제보다 4~5도 낮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임실 22도, 장수·익산·군산·김제·부안 23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정읍·고창 24도 분포다.

바람도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지연 가능성 있는 만큼,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 확인하는 게 좋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자외선지수 '보통(오전 9시~오후 6시),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낮음',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케이웨더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주의'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배꼽사리로 간조는 오전 9시9분(130㎝)이고, 만조는 오후 2시46분(620㎝)이다. 일출은 오전 6시29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17분이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6~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2일) 수요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9~13도, 낮 최고 18~21도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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