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부터 귀국 후까지 혜택" SKT, ‘클럽 T 로밍’ 출시
2024.10.01 10:59
수정 : 2024.10.01 10:59기사원문
클럽 T 로밍은 여행 준비부터 해외 현지는 물론 귀국 후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SKT 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T 로밍 바로 1기가바이트(GB) 무료 충전권 △타다 인천공항행 대형 택시 도착 3만 원, 출발 2만 원 할인 △하나은행 인천공항 지점 환율 50% 우대 △신한카드 솔 트래블 체크카드 5만 원 이상 해외 결제 시 5000원 캐시백(선착순 2만명) △인천공항 푸드코트 컬리너리스퀘어 3000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각 혜택은 월 1회 이용 가능하다.
5년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 바로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 말까지 T 멤버십 앱을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바로 요금제로 로밍을 이용한 고객은 △프랑스 파리 ‘라 발레 빌리지’ 아울렛 쇼핑 10% 할인 및 F&B 무료 제공 △베트남 다낭 ‘씀모이 가든’ 레스토랑 인기 메뉴 무료 제공 △태국 방콕 ‘노스이스트’ 레스토랑 푸팟퐁커리 무료 제공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귀국 후에도 △당근 머니 5000원 충전 △따릉이 1개월 이용권(선착순 1000명) △올리브영 5000원 할인 △투썸플레이스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등 여러 혜택 중 하나를 정해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와 협업한 트래블 키트를 매일 선착순 120명에게 인천공항 1,2터미널 면세구역 ‘T 로밍센터’에서 ‘출국 전 혜택’으로 제공한다. 10월 생일자에게는 뚜레쥬르 생일 케이크 1만원 할인도 추가로 증정한다.
바로 요금제 이용 고객은 유심 교체나 복잡한 설정 없이 즉시 로밍이 가능하고, 바로 통화와 문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로밍 기능도 제공돼 대표자가 3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5명의 가족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