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美대통령 돼도 우려는 없을 것"
2024.10.01 22:25
수정 : 2024.10.01 22:25기사원문
【도쿄=김경민 특파원】 1일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일 정상외교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 "양국 관계가 중요하고 회담의 목적도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시바 총리는 미국 대선과 관련해 "어느 후보가 대통령이 되든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며 "미일 동맹에 대한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둔군지위협정 개정은 미일 동맹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미국에 자위대 훈련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군사적으로 합리적이라는 자신의 신념을 표명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