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유리 "돌싱글즈 나가고파"…물오른 미모
2024.10.02 06:02
수정 : 2024.10.02 06: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성우 서유리(39)가 '돌싱글즈' 출연 의사를 드러냈다.
서유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돌싱글즈 나가보고 싶다"라고 적었다. MBN '돌싱글즈'는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나선 돌싱남녀들의 로맨스를 그린 연애 예능물이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청순한 매력을 뽐낸 서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물오른 미모와 맑은 피부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47)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MBC TV 예능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활약했다.
최 PD는 MBC 재직 시절 드라마 '호텔킹'(2014) '앵그리맘'(2015), '미씽나인'(2017) 등을 연출했다. 2019년 MBC를 퇴사했으며, 지난 6월 개봉한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의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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