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고소작업차 전도…근로자 2명 중상·1명 경상
2024.10.02 07:29
수정 : 2024.10.02 07:29기사원문
2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지난 1일 오전 11시55분께 담양군 월산면 한 공장에서 고소작업차량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50대·40대·30대로 추정되는 근로자 3명이 다쳤다.
목격자들은 "근로자 3명이 8m 높이의 고소작업차량에 올라 철제 구조물 설치작업을 하던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고소작업차량이 전도되면서 근로자들이 추락한 것이 아닌가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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