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윤수 휠라 회장 '밴 플리트상' 영예

      2024.10.02 18:06   수정 : 2024.10.02 18:06기사원문
휠라홀딩스는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윤윤수 회장(사진)이 전 세계 패션업계 인사 중에서 처음으로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공동 수상자로 박세리희망재단의 박세리 이사장도 이름을 올렸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미국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 단체로 매년 한·미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하고 있다.



토마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은 "윤 회장은 아쿠쉬네트와 휠라 부문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한미 경제를 발전시키고 한미 상호 간 이해·협력 증진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현재 패션업계가 직면한 수많은 문제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꾸려 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