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1조 유상증자..."재무구조 개선"
2024.10.02 19:16
수정 : 2024.10.02 20:40기사원문
SK이노베이션은 2일 자회사인 SK온이 제3자 배정방식으로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SK온은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SK온이 지난해 설비 구축에 투자한 금액은 6조7869억원이며, 올해 예정한 금액은 7조5000억원이다. SK온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상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