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광수, 영숙 자기애에 호감도 하락→영자에 직진
2024.10.03 05:10
수정 : 2024.10.03 05:1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광수가 영숙의 자기애에 호감도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영숙은 남자 출연자들 앞에서 자신을 '사기 캐릭터'라고 표현하며 자기애 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 얘기를 왜 하는 거지?"라며 영숙과 같은 성격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광수는 "거기서 호감이 쭈욱 떨어졌다"라며 "다시 다가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라고 영숙을 향한 마음을 접었다.
다음 날 아침, 광수는 영자를 호출했다. 이어 광수는 영자에게 영숙에게 호감이 떨어진 상황을 전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영자의 종교로 인해 갈등했던 광수는 영자에게 "현실적인 문제를 계속 고민하게 할 만큼 너는 좋은 사람이다"라며 "너밖에 없어 이제"라고 직진했다. 이에 영자와 광수는 종교, 거리 등 현실적인 문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고민에 빠졌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