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으로 간 정기환 마사회 회장 ..."윤리 청렴은 우리의 핵심가치"

      2024.10.03 14:52   수정 : 2024.10.03 14: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가 핵심가치 내재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최고경영자(CEO)-경마지원직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세대와 직급을 떠나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융화되는 조직 문화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일선에서 마권발매 등 현장업무를 관리하는 경마지원직(발매소장)과 만나 ‘윤리·청렴’의 원활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마사회는 지난 6월 MZ세대 경마지원직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비전과 경영 방침을 공유하는 등 세대와 직급을 떠나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융화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솔선 수범해 오고 있다.

마사회는 CEO와 상임감사위원이 공동 주관하는 윤리청렴추진협력단 및 노사공동 청마패(청렴한 마사회 패트롤) 점검단 등 투명성과 청렴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 회장은 “권익위원회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공공기관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등 윤리 청렴을 위한 임직원의 노력이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핵심 가치이자 시대적 요구인 혁신 선도, 소통 협력, 윤리 청렴의 실천으로 국민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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