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경본부, 철도기술 디지털혁신 발표회

      2024.10.03 18:50   수정 : 2024.10.03 18:50기사원문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2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철도차량 고장예방과 정비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 발표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디젤기관차 및 전기기관차 정비를 담당하는 가야차량사업소에서 열렸다.
행사는 △열차속도 신호 발생기(타코미터) 시험기 개발품 시연 △전원공급장치모듈 개발을 통한 차량 화면표시장치 재생품 품질향상 △철도차량 연결기 높이 측정방식 디지털화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자체 개발한 열차속도 신호 발생기(타코미터) 시험기는 열차 정비업무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최은주 부산경남본부장은 "상태기반 유지보수체계 구축과 정비기술의 디지털·과학화로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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