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문초 합창단,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
2024.10.04 11:15
수정 : 2024.10.04 11: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 용문초등학교 합창단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달 5일 전국 각 지역 대표 3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부산 대회 대상 수상으로 전국대회 참가 출전권을 획득한 부산 용문초 합창단은 소방동요 ‘소방관 아저씨’란 곡을 이날 대회에서 선보였다.
박두일 용문초등학교장은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합창부 어린이들과 열심히 지도해 준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회가 노래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