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 '굿밤 콘서트 in 부산'으로 韓 팬들과 첫 인사
2024.10.04 11:19
수정 : 2024.10.04 11:19기사원문
그룹 누에라(NouerA)가 해운대를 뜨겁게 달궜다.누에라는 지난 3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의 첫째 날 '굿밤, 나의 꿈 - Good Night, Dream'에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을 나눴다.이날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의 메인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 누에라.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오리지널 송 '쿵쿵(Make It Bounce)'와 'Higher Wire'의 퍼포먼스를 선물하며 새로운 K-POP 세대를 이끌 누에라의 탄생을 선언했다.
누에라는 앞서 'MA1'에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미니 전시회를 마련해 새로운 추억을 나눴으며, 지난 9월 일본 팬 미팅 'Thank you MA1 : Hello NouerA'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누에라는 '연결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누아(nouer)'와 '시대'라는 '에라(ERA)'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최근 공식 SNS 채널 개설을 필두로 팬들과 새로운 소통에 나섰으며, 오는 2025년 초 데뷔를 목표로 다시 한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