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한가득 전주페스타, 4주간 여정 돌입
2024.10.06 08:10
수정 : 2024.10.06 08: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맛과 멋의 고장 전북 전주에서 10월 한 달간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가 진행된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페스타 2024’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축제가 열렸다.
이날은 전주지역 대표 축제인 비빔밥축제가 막을 올린 날이기도 하다.
올해 전주페스타는 10월 한 달 동안 5개 주요 통합축제와 주요 콘텐츠를 담았다. 1주차(3~6일)에는 전주비빔밥축제가 열렸고, 이어 2주차(11~13일)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독서대전’, 3주차(18~20일) ‘전주조선팝페스티벌’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마지막 4주차에는 전주막걸리축제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앞으로 매주 이어지는 통합축제들과 주요 콘텐츠를 통해 전주의 맛과 멋, 흥을 모두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