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년 역사 코닥의 대표 필름 '코닥 골드 100' 후드·맨투맨으로 나왔다

      2024.10.04 15:10   수정 : 2024.10.04 15: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골드 100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4일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코닥어패럴의 골드 100 캡슐 컬렉션은 136년 역사 코닥(KODAK)의 헤리티지 필름이자, 아날로그 카메라 시대를 풍미한 컬러 네거티브 필름 '코닥 Gold 100'에 기반했다. 코닥 Gold 100 필름은 현재까지도 아날로그 촬영 애호가와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코닥어패럴의 골드 100 캡슐 컬렉션은 현재까지도 아날로그 촬영 애호가와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코닥 Gold 100 필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과거 영광의 순간을 현대적으로 복각한 컨셉으로 필름 특유의 빈티지 감성과 트렌디함이 어우러진 실용성을 갖췄다.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맨투맨, 후드, 조거 팬츠 등 의류부터 모자, 양말 등 용품까지 총 8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총 8종의 제품 라인업 중 반팔 2종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한 한글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가장 미국적인 아카이브를 한국적인 멋으로 풀어낸 한글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컬렉션은 전국 코닥어패럴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단, 한글 에디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성수 코닥 코너샵, 더현대 서울 등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닥어패러 관계자는 "성수동에 위치한 코닥어패럴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 코너샵'은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관광객 기념품으로도 한글 에디션은 높은 관심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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