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라, '절친' 리사 특제 술 먹고 깜짝…"주량 약해"
2024.10.04 19:33
수정 : 2024.10.04 19: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타일라가 '절친' 블랙핑크 리사의 특제 술을 먹고 놀랐다.
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 출신 스타 타일라가 출연해 가수 이영지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영지가 "한국 음식이나 술 먹어봤나? 조금이라도 먹어 보겠나?"라고 권했다.
이영지가 "술 자주 마시냐?"라며 궁금해했다. 타일라가 "아니다. 친구들이랑 있거나 그럴 땐 가끔 취한다. 그걸 딱히 세진 않는다. 취하면 취하는 것"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취하고 싶을 때는 얼마나 먹나?"라는 이어진 질문에는 "주량이 약해서 진짜 1~2잔이면 취한다. 데킬라 종류를 마신다"라고 밝혔다.
이영지가 리사 표 술을 제조해 건넸다. 타일라가 한입 먹자마자, "이거 위스키냐? 날 취하게 하려는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