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국립부산국악원과 문화예술교류 업무 협약
2024.10.06 07:10
수정 : 2024.10.06 07: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가 국립부산국악원과 문화예술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동명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날 협약식에는 전호환 동명대 총장, 이정엽 국립부산국악원장, 김정수 국립부산국악원 장악과장, 감영희 동명대 Do-ing대학장, 이우영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통 예술과 문화기술의 융합 및 첨단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은 “대학과 예술 기관과의 협력은 지역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전문가 양성 및 새로운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엽 국립부산국악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더불어 전통공연예술 활성화 및 청년예술가들의 문화예술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2008년 영남권 특성을 살린 공연· 교육· 연구 사업 수행과 전통 공연예술의 전승 및 창조적 계승을 위해 설립된 국립예술기관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