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56일간 매일 ‘할인 판타지’
2024.10.06 19:01
수정 : 2024.10.06 19:01기사원문
6일 롯데온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판타지 축제에서는 56일간 매일 1개 브랜드씩 총 56개 브랜드의 할인 퍼레이드가 릴레이로 펼쳐진다. 첫째 날은 롯데칠성의 브랜드 판타지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 브랜드 판타지는 삼성전자다. 연간 최대 혜택으로 삼성전자 전 품목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OTT 및 유튜브를 다이렉트로 시청할 수 있는 43형 4K 스마트 모니터를 44만원대에 선보일 뿐만 아니라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와 같은 가전도 특가로 판매한다.
롯데온의 브랜드 판타지 행사에는 12월 1일까지 총 150억원 규모의 물량이 준비됐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나이키, 18일에는 입생로랑, 23일은 막스마라 브랜드 판타지가 마련돼 높은 고객 호응이 예상된다. 2022년 이래 뷰티, 패션, 명품, 키즈 전문관을 차례로 선보인 롯데온은 지난 상반기 기준 7개 분기 연속으로 버티컬몰 거래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며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 이용자수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앱 통계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월 롯데온의 모바일 앱 월간 활성사용자수(MAU)는 7월 대비 7% 이상 신장했고, 9월은 8월 대비 5%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