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필리핀인 선원 울산항에서 익사
2024.10.06 23:59
수정 : 2024.10.06 23: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6일 오후 7시 7분께 울산 남구 울산항 앞 부두에서 필리핀 국적 4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이 구조대와 경비정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A씨를 건져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허사였다.
경찰은 A씨가 정박 중인 선박에서 내려와 부두를 걷다가 실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