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67억건 데이터 활용 전략은" 티맵모빌리티, AI 세미나 연다
2024.10.07 09:34
수정 : 2024.10.07 09: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맵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가공 및 수집 전문 기업 틱택코리아와 '2000만 T맵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성장 전략' 세미나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T맵 플랫폼을 통해 생성된 다양한 데이터들이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성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들이 제시된다.
세미나 참석 대상은 금융·보험·헬스·관광·유통·광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 담당자 200여명 이상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석환 티맵모빌리티 데이터 사업팀 파트장이 연사로 나서 '연간 67억건의 티맵 데이터 세계를 탐험하다', '성공을 이끄는 티맵 데이터 활용 전략과 실제 기업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동 데이터 뿐 아니라 지도, 맛집, 숙박, 특정 지역 방문량 등 방대한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과 이를 활용한 성공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는 이상헌 틱택코리아 대표가 '틱택의 차별화된 데이터 솔루션', '실제 사례로 보는 AI솔루션과 비즈니스 확장'을 다룬다. 다양한 사업의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링을 설명하고 자동차 보험이나 고기 품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는 AI 혁신을 이야기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