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맞아 '한컴오피스 2024 특별판' 나왔다

      2024.10.07 13:29   수정 : 2024.10.07 13: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글과컴퓨터가 한글날 578돌과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한컴오피스 2024 특별판'을 내놨다. 또 LG전자에서 출시한 '2024년 LG 그램 AI 오피스 밸류팩 한글날 에디션'에도 참여해 한컴의 AI 문서 서비스 기능을 선보인다.

7일 한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특별판은 국내 폰트 디자인 회사 릭스폰트와 협업해 750종 이상의 서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별판 패키지 디자인은 '튼튼한 기초 위에 정성을 기울인 건축물'을 모티브로 삼아 한컴과 릭스폰트와의 견고한 협업을 나타냈다.

가정용과 기업용, 두 버전으로 출시한 특별판은 한컴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정용은 출시 기념 10% 할인된 가격인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한컴오피스 2024 가정 및 학생용 USB, 릭스폰트 마스터 1년 이용권, 디자인 스티커 30종이 포함됐다. 기업용은 한컴오피스 2024 한글 USB, 릭스폰트 마스터 1년 이용권, 디자인 스티커 30종을 함께 제공한다.


특별판에 포함된 릭스폰트 마스터 1년 이용권은 750종 이상의 폰트와 34종의 캘리그라피, 그리고 다양한 믹스(MIX) 폰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40만원 상당의 혜택을 담고 있다. 특히 학생, 개인, 기업, 단체 등 상업적 이용을 포함한 모든 용도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컴은 LG전자에서 출시한 '2024년 LG 그램 AI 오피스 밸류팩 한글날 에디션'에도 참여하는 등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AI 오피스에는 '한컴독스 AI'가 포함돼 AI와의 대화를 통한 문서 초안 생성, 편집, 요약 등 고객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한컴 관계자는 "한글날 578돌과 한컴 창립 3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판을 출시하며 한글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한컴오피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이 중심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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