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와 스낵바 동시에 즐긴다 ‘K라면 슈퍼마켓’
2024.10.07 18:23
수정 : 2024.10.07 18:23기사원문
농심과 협업을 진행하는 코리아마트는 명동 중심 상권에서 다양한 한국상품을 판매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농심 K라면 슈퍼마켓은 마트와 스낵바가 결합된 형태로 구성돼 라면 쇼핑과 식사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이 원하는 라면을 구매한 뒤 현장에 준비된 즉석조리기를 이용해 취식하는 방식이다. 또 농심은 K라면 슈퍼마켓 내부 공간을 팝업스토어 규모로 연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형 컵라면 형태의 취식대, 브랜드 스토리, 캐릭터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제품이 세계 주요국가에 진출해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이 K라면 슈퍼마켓에서 맛본 농심 라면을 본국에서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