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초·중학생들 '孝 체험'으로 인성 교육
2024.10.07 18:29
수정 : 2024.10.07 18:29기사원문
부산교육청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16학급 370명을 대상으로 학교 인근 구·군별 경로당에서 '1학급 1경로당 효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기장군·동구·동래구·부산진구·북구·사하구·서구·영도구·해운대구 소재 경로당 9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세대의 삶과 이야기를 인터뷰하는 '이야기 마당'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애를 담은 책을 만들어 나눠드린다. 고누놀이·산가지놀이 등 전래놀이와 오방색 팔찌·한마음 열쇠고리·존중 인형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하고 결과물도 공유한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