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 사고…50대 운전자 사망

      2024.10.08 10:03   수정 : 2024.10.08 10: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인근 고속도로에서 5t 트럭이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8일 오전 4시 41분께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방향 만화교 근처에서 A씨(50대)가 몰던 5t 트럭이 정차해 있던 25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당시 25t 화물차 운전자 B씨(60대)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차에 이상을 느껴 3차로에 정차했고, 뒤이어 오던 A씨의 차가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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