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창립 57주년 기념식 개최 "고객과 동반성장"

      2024.10.08 17:34   수정 : 2024.10.08 17: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iM뱅크는 지난 7일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구 본사와 서울 일대에서 대고객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67년 10월 7일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는 iM뱅크를 지지해 준 지역민과 더 넓게 만나게 될 전국 고객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대구 수성동 본점에 팝업 카페를 열고 서울 DGB금융센터와 서울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진행하면서 고객을 만났다.

지난 7일 창립기념일 당일에는 iM뱅크 전국 지점에서 감사 다과상을 배치하고 창립기념일 기념 제작 ESG백을 고객에게 증정했다.

또 대구 본점에서 연 창립기념식에서 황병우 은행장은 고객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중은행으로 ‘차별화’를 강조했다.

황병우 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선포 이후 100여일을 지나면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지금, 고객과 동료가 함께 힘을 합쳐 걸어갈 것”이라면서 “과감한 변화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차별화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iM뱅크는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새로운 슬로건 ‘imagine More’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기념식을 간소화하면서 절감한 비용을 임직원에게 다양한 포상으로 전환해 내부 결속력을 제고했다.
‘IF iM CEO상’을 선정해 CEO처럼 기업문화와 은행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한 직원을 포상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동료 간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해 앞으로도 꾸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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