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핀테크 혁신기업' 3곳 선발
2024.10.08 18:06
수정 : 2024.10.08 18:06기사원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에는 혁신 금융기술을 보유한 205개 기업이 참여했다. 심사과정을 거쳐 6개 스타트업을 선발한 후 3개월간 현업 부서와의 협업, 서울핀테크랩 및 신한퓨처스랩 멘토링, 인큐베이팅 등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협업 과정에 대한 평가, 서비스 경쟁력, 핀테크 산업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최종 우수기업 △앤톡(AI·빅데이터 기술 기반 기업 데이터 통합·분석 서비스) △텐핑거스(MZ세대 유저를 위한 큐레이션 콘텐츠 서비스) △레몬트리(미성년 자녀와 부모를 위한 용돈 소비·저축·투자 관리 서비스)를 선발했으며 사업화지원금 각 1000만원을 수여했다. 최종 우수기업들은 신한퓨처스랩 육성 프로그램과 서울핀테크랩 입주 자격 등을 지원받는다. 또 각 신한금융그룹 현업 부서와 사업화를 위한 협업도 지속할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