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로 집에서 홈트레이닝 즐긴다

      2024.10.09 11:05   수정 : 2024.10.09 11: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 트레이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TV에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사용자는 F45 트레이닝이 직접 개발한 △하이브리드(혼합형) △유산소 △근력 △회복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본인의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 사용자는 삼성 데일리 플러스에 들어가 'F45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앱)에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F45 스튜디오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2021년, 2022년, 2023년 TV 사용자들은 삼성 TV 앱스토어에서 F45 트레이닝 앱 설치 후 이용 가능하다.

2024년형 삼성 TV에 처음 적용된 삼성 데일리 플러스는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 컨텐츠 허브로 헬스케어, 원격 의료, 영상 통화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테크노짐, 플렉스잇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 원하는 시간대에 선호하는 홈 피트니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현대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F45 트레이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프리미엄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삼성 TV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톰 다우드 F45 트레이닝의 최고경영자(CEO)는 "더 많은 소비자가 운동의 긍정적 효과를 누렸으면 한다"며 "삼성 TV를 통해 사용자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F45 트레이닝을 즐기면서 피트니스 경험을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