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1순위 청약 최고 33:1

      2024.10.10 09:53   수정 : 2024.10.10 09:53기사원문


DL이앤씨가 대구 남구 일원에 선보인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가 1순위 청약 결과 올해 대구에서 가장 많은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67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580건이 접수돼 평균 1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8,714건이 접수됐으며, 1순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33.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부동산 시장을 감안했을 때 대구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가 이와 같은 청약 결과를 보인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와 동시에 시장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요인으로 마케팅 역량이 집중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와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 등 우수한 상품이 다수 적용된 데다 대구 유일의 1∙3호선 명덕역 더블 초역세권 입지에 단지 앞 명덕역 진출입구 개설이 예정돼 있다.

실제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주택전시관 오픈 3일간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부동산플랫폼 ‘호갱노노’에서 9월 내내 대구 인기 아파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고, 이를 청약 결과로 증명했다.


한편,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이며, 이중 전용면적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목), 정당 계약은 10월 28일(월)~30일(수)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선보인다.
아울러 전 주택형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4대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쿡탑, 디자인패널 주방액정 TV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전 주택형 주방 아일랜드 장도 무상이다.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원 범어네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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