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이단자들', 25~26일 부산 공연…시민회관 소극장

      2024.10.10 14:01   수정 : 2024.10.10 14:01기사원문
[부산=뉴시스] '이단자들' 포스터. (그림= 부산문화회관 제공) 2024.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제42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인 연극 '이단자들'을 부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5~26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이단자들'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산 공연에는 배우 김난희, 최명경, 신문성, 안병준, 정민주, 최명경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처음 공연을 선보인 '이단자들'은 2020년 9월 번안·각색을 거쳐 2021년 '제42회 서울연극제'에 공식 선정작으로 초청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박혜선은 "연극 '이단자들'은 극단적 환경운동가, 자본과 교육의 유착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이야기한다"며 "현대인들에게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에 맞지 않는 이단자가 되더라도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공연은 10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전석 유료다.


공연 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부산시민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경우 1매당 1000원 중복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ah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