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원도심공간 작가 시선 담은 '층층편편' 개최
2024.10.10 17:58
수정 : 2024.10.10 17:58기사원문
이번 전시는 층층이 계단으로 연결된 비탈지고 좁은 공간의 원도심 속에서 평온한 삶의 넓은 시공간이 있다는 의미를 담아 부산 원도심 창작공간 작가 3명의 다양한 시선을 사진으로 표현한다.
윤창수 작가는 작품을 통해 부산 원도심 곳곳에 존재하는 익숙한 삶의 모습을 표현하며, 구민경 작가는 모던한 색감과 추상적인 느낌으로 원도심을 한 폭의 풍경화로 담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시 기획을 함께 진행한 최윤정 작가는 카메라로 360도 촬영한 사진·영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역동적인 지역의 모습을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