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1기 활동 마무리…해단식
2024.10.11 07:30
수정 : 2024.10.11 07:30기사원문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0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통합위원회 제1기 위원, 도시의원, 관리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시민통합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해단식은 국민의례, 활동 영상 시청, 성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탁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통합위원회 100명이 모금한 500만원을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 양산지회에 기부하는 행사가 있었다.
시민통합위원회는 2022년 10월에 출범한 민선 8기 양산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지난 2년 동안 197건의 제안을 발굴해 그중 157건을 양산시 정책으로 권고했으며, 이 중 72건이 실제로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통합위원회 1기 위원들의 2년간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양산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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