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거 사전투표율, 2022 지방선거보다 영광 높고 곡성 낮아

      2024.10.12 09:20   수정 : 2024.10.12 09:20기사원문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컨벤션홀 '용봉동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2024.04.05. pboxer@newsis.com
[영광·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 이틀째 영광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보다 높은 반면 곡성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이틀째 사전투표가 실시된 이날 오전 9시 기준 영광지역은 유권자 4만5248명 중 전날 투표자 포함 1만2663명이 11개 투표장에서 기표를 마쳐 투표율 27.99%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기준 27.02%보다 높다.

11개 투표장이 설치된 곡성지역은 2만4640명 중 6692명(27.16%)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곡성은 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기준 30.90%보다 낮은 수치다.


8회 지방선거 당시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영광 41.68%(최종투표율 70.2%), 곡성 45.88%(최종 74%)기록했다.

사전투표는 12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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