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15~17일 서문시장 버스킹 콘서트 오세요"
2024.10.12 15:34
수정 : 2024.10.12 15:34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서문시장 일원에서 '2024 서문시장 글로벌대축제 버스킹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청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음악과 시원하고 맛있는 치맥 행사로 꾸며져 서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축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서문시장 야시장 무대에서 열리는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개막식을 진행한다.
공연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문시장 2지구 서편, 서문시장 1지구 2층 만남의 광장, 서문마루 도서관, 동산상가 북편 등 5개 지점에서 상시 열린다.
이 외에도 서문시장 야시장 무대, 서문마루 도서관, 서문시장 1지구 2층 만남의 광장에서는 치맥 행사가 마련돼 축제를 찾는 온 가족과 관광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대구를 생각나게 해주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관광명소인 서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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